인천 송도 돌잔치 후기(내돈내산) (2) 스냅 워킹스튜디오
돌잔치 준비하면서 유일하게 신경 썼던 게 스냅이었다.성장앨범, 스튜디오 촬영 안하고 50일, 100일 모두 집에서 셀프로 찍어서 돌잔치만큼은 퀄리티 있는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쎄쎄쎄 협력업체 먼저 살폈으나 꽂히는 곳이 없었다. 연출이나 디테일이 아쉽거나 보정 스타일이 취향이 아니거나.그렇게 열심히 서치하다가 '워킹스튜디오'를 알게 됐다. 포트폴리오를 보니 '여기다' 싶었다. 보정톤이 촌스럽지 않았다.연출 사진이 자연스러웠다.인물 중심의 스냅 사진이 인상적이었다.작가님이 두 아이 아빠다.송도 쎄쎄쎄 촬영 경험이 많다. 다만 비용이 다른 곳보다 비싸서 협력업체 포트폴리오도 다시 살피며 '아쉬워도 좀 더 저렴한 곳으로 할까' 몇 번을 고민했다.그런데 보면 볼수록 여기가 아니면 후회할 것 같았다. 평생에 한..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