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VIC 소아과 2박 3일 입원 후기 - 3인실, 호흡기감염바이러스
어린이집 등원 3주차. 열이 올라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았다.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떨어지고,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열이 오르길 반복했다.그러다 결국 3일차 밤에 열이 39도 가까이 올랐다. 안 그래도 해열제 효과가 점점 떨어진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열이 확 오르니 병원에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밤 9시쯤 vic소아과에 전화해보니 똑닥으로 접수 후 오라고 해서 급하게 갔다. 집에서는 아파서 울고 오한에 발발 떨던 아기가 병원에 도착하니 옹알이를 하며 컨디션이 괜찮아 보였다.간호사 선생님도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올랐다 내리는 경우가 있으니 한두 시간 있어 보자고 했다.BUT... 내려가는 듯 싶었으나 결국 다시 올랐다. 1시간 넘게 기다려서 진료를 봤고(밤 늦은 시간에도 아픈 아가들이 많았음 ㅜㅜ)독감, ..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