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 2박 3일 속초 여행] 한화리조트 쏘라노 본관 디럭스 온돌룸, 설악워터피아, 해맞이식당 황심탕 (Day1)

2025. 6. 5. 23:20육아

우리 가족 장거리 첫 여행.

아기의 컨디션이 최고로 중요했기에 일자와 여행지를 심사숙고했고, 차가 막히지 않을 비수기 평일에 속초를 2박3일로 다녀왔다. 

 

*참고*아기는 15개월이지만 아직 못 걷고, 식사는 저염, 간식은 요거트/통밀빵/구황작물 정도로 먹는 중

 

Day1 일정

10:30 출발
14:50 설악워터피아 도착
17:30 해맞이식당에서 저녁 식사
18:20 쏘라노 호수공원 산책

 

둘이서 여행할 때는 계획 없이 갈 때도 많은데 아기가 있으니 어느 정도 정해야 했다. 일정은 최대한 무리하지 않게 짰다.

첫날에는 리조트에서 놀고먹고 쉬기!

 

설악워터피아 오후권

이렇게 큰 곳에서 물놀이하는 건 처음이라 오후권이면 충분할 것 같았다(실제로 1시간 놀고 우리가 지쳐서 나옴..ㅎㅎ).

숙소 체크인은 모바일로 2시 넘어서하고, 바로 워터피아로 향했다.

한화리조트 앱에서 대인 1인당 28,000원으로 구매, 3시에 딱 입장했다.

 

긴장했는지 하늘이 표정이 줄곧 굳어 있었지만 다행히 울거나 싫어하지 않았다. 

구명조끼 입고 유아풀에서 놀다가 튜브 타고 유수풀, 스파, 파도풀 다 들어갔다. 엄마, 아빠가 더 신났음.

  • 아기 수영복(수영모 포함) - 당근에서 5000원
  • 아기 아쿠아슈즈 - 모던하우스 12,900원
  • 아기 튜브 - 홈플러스 약 25,000원
  • 아기 구명조끼 - (당근으로 사고 싶었으나... 찾는 제품이 없어서) 쿠팡 37,000원
    • 헤드레스트, 힙쉴드 있어서 좋았다. 헤드레스트 잡고 동동 떠다닐 수 있게 잡아주고, 힙쉴드가 있어서 아기가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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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많이 찍어주고 싶어서 스마트폰 방수팩도 챙기고, 남편은 수영모도 사갔다. 

설악워터피아 후기를 찾아보면 바닥이 거칠어서(?) 아쿠아슈즈 착용을 권하는 분들이 많아 걱정했는데,

나는 괜찮았고 남편은 있으면 좋았겠다는 평이다. 민감하지 않다면 굳이 구매해서 갈 필요는 없을 듯.

  • 수영모 - 쿠팡 2,500원
  • 스마트폰 방수팩 - 쿠팡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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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디럭스 온돌룸

강원도 + 아기와 머물기 좋은 숙소 + 가성비 좋은 곳을 검색하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를 찾았고

NOL(야놀자)에서 room only 2박에 137,600원이었다. 가격이 너무 좋았다.

 

설악 쏘라노 리조트는 객실 리모델링 중이라 모던한 최신 인테리어를 한 방들도 있다.

가격도 큰 차이 없었으나, 우리는 아기가 있어서 온돌방이 있는 디럭스(온돌방1, 침대방1, 주방)를 골랐다.

 

온돌방이 커서 셋이 누워도 남았다. 요와 이불을 가득 깔고 뒹굴뒹굴 편하게 잤다.

벽지 색과 커튼, 가구 컨디션에서 세월의 흔적이 가득했음에도 관리가 워낙 잘 되어 있어 깨끗하고 편안했다(침대 매트리스 빼고).

리모델링하는 방들도 온돌룸 유지해 주면 좋겠다.

 

모바일로 체크인할 때 동은 선택할 수 있는데 층은 선택할 수 없다.

최대한 편의시설과 가까운 동에 머물고 싶어서 4동으로 선택했더니 2층으로 자동배정 됐고

숙소 들어오면서 고층으로 바꿔줄 수 있는지 문의하니 5층으로 변경해 주셨다. 예이!

논 뷰, 공사장뷰여도 하늘이 뻥 뚫려 보이는 게 좋았다. 

 

 

싱크대와 조리대가 좁아도 준비해 온 유아식을 데워 먹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냉장고도 파워를 최대로 올렸더니 냉장, 냉동 모두 잘 작동했다.

 

 

해맞이식당 황심탕

5동 1층에 해맞이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아기 의자와 식기 세팅해주시고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마음 편히 먹었다.

특히 물놀이 하고 와서 먹은 뜨끈한 황심탕은 정말 최고였다. 밑반찬도 다 맛있었음.

 

쏘라노 호수공원

리조트 내에 작은 호수를 주변으로 산책길이 잘 되어 있다. 밥 먹고 소화시키기 딱 좋은 코스. 휴대용 유모차에 아기를 태워 걷기에도 어렵지 않은 길이었다. 

저녁을 일찍 먹고 나왔더니 사람도 없이 한적해서 참 좋았다. 가족사진도 많이 남겼다.

 

비록 하드웨어는 오래되었지만 소프트웨어가 내실 있고 편안해서 도착 첫날부터 숙소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기와 머물기에 딱이었다.